fmt library 를 사용해 보았다.

다 좋은데… 이 라이브러리는 타입이 안맞아서 컴파일 에러가 발생할때 도대체 어느 호출 부분에서 발생하는지 알수가 없다.
(에러메세지 외 추가 메세지를 보면 오류가 발생하는 함수의 원형이 보이는데, 로그호출의 형태가 거기서 거기인지라 알기 어렵다.)

에러 부위를 찾을때 주석으로 범위를 좁혀가면서 찾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이럴거면 차라리 런타임에 결과 문자열이 깨진걸 보고 찾는게 더 빠를것 같다.
물론 컴파일 타임에 에러가 발생하니 사전에 문제를 찾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신나게 코드짜고 컴파일 했을때 발생하면 짲응

루퍼

루퍼

아 간만에 재미있는 SF네
시간여행의 패러독스 이런거 족구하라 그러고 그냥 영화에서 제시하는 시간여행과
스토리를 즐기면 좋은영화

최근에 보는 SF류 영화들이 그래픽위주의 영화 였다면 루퍼는 잘짜여진 소설을 본 느낌이었다. 

파이터

포스터

좋은 영화였음.
끝이 좋아서 극장 나갈때 기분 좋게 해주는 영화랄까

주인공이 사람답답하게 하는 면이 있는데,
역시 사람은 할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영화.

3월 1일 본 영화, 애니

더 브레이브 (true grit)

3월1일 00:45분 봄.

포스터


총과 복수가 주제인 느와르적인걸 기대했지만, 잘 절재된 듯한 느낌의 영화랄까

뭐 내용자체가 드라마틱하긴 하지만 극중에서는 걍 덤덤하게 넘어가게 하는 느낌.

여자애가 맹랑한게 참 잘살것 같다 라는 느낌이 계속 들었다.
마지막쯤에 나오는 마상 총격신은 무척 멋졌다. 혼자 봤는데, 혼자 보기 적절한 영화였다.

메카닉
3월1일 14:45분 봄
포스터
이건 걍 생각없는 액션을 기대해 줬는데 의외로 액션도 괜찮고, 내용도 흔하지만 나쁘지 않았다.
이걸 보면서 ‘오 양키들도 느와르를 이해하기 시작했나!’ 라고 생각했지만
마지막은 역시 제이슨 스타덤 나오는 영화.
재미있는 편이었음.



초속 5센티미터
3월 1일 저녁에 집에서 봄
포스터

예전에 봤었는데 얼마전에 DVD로 구입해서 한번 더봄.
여전히 감상평은 “어린놈들이 발랑까져서”
하지만 어렸을때라면 그럴수도 있으니 그러려니…
그러려니 하면서 보는 애니

Chrono Cross – Time’s Scar

난 크로노 크로스 해본적 없는데 이 노래 어떻게 알고 있는거지
뭔지 모르겠지만 좋은 노래.
의외로 좋은 환경에서 깔끔하게 연주한 버젼이 없는데, 플룻(?)연주가 좀 방정 맞지만.. 가장 내맘에 드는 연주.

하지만 Time’s Scar는 역시 이 영상의 연주가 존나 갑인데…
음질이 아쉽다. 이런 연주는 씨디로 만들어주면 참 좋을텐데

양꼬치 처먹처먹

http://map.naver.com/local/company_view.nhn?code=13034661
목동 근처에서 맹쌀과 함께 먹었음.

예전에 팀에서 양꼬치 먹은적이 있었는데,
웬지 계속 생각이 나서 노래를 부르다가 쌀로 귀국 기념 양고기 먹기를 진행함.

사진 같은건 없고,
맛있고 좋았음.
세명이 가서 양꼬치 2인분, 탕수육 하나, 칭따오맥주 2병를 3.6만원에 처먹
양과 맛 둘다 맘에 들었다.

맹쌀은 양꼬치를 처음 먹는다고 해서 얘들이 싫어 하면 어쩌나 걱정,
게다가 이 양꼬치집이 내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중국 로컬 스러운 분위기라 더욱 걱정
하지만 맛있어서 다행.

나중에 샤브샤브를 한번 먹어보는것도 괜찮을듯

작아진 셔츠

제목: 작아진 셔츠
작가 : 김용환

단추를 하나 끄를 때마다 느껴지는
형연할수 없는 자유를 선사하는 그것.

Knight & Day

토요일 25시에 걸어가서 영화봄

영화는 뭐 그저 그랬음… 헐리웃 킬링타임용..

http://imgmovie.naver.com/mdi/mi/0714/71486_P32_121349.jpg


하지만 마지막 쯤에 나오는 BGM이 좋았다.
저 포스터 장면나오는 액션씬에 나오는 음악

아마도 Knight & Day ost 에 Bull Run 으로 포함된 곡인것 같은데
저 한곡 때문에 OST 사기는 좀 거시기 하고 Bugs에 올라와서 살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