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ctionary Attack For HashCode

Dictionary Attack For HashCode (공개용)



https://docs.google.com/document/d/1AZZEVouZaqM2OcUFgnFwpgS976JR93JzBuwVDw5dRPw/edit?usp=sharing

암호를 알아내는 기법 중 하나.

여러가지 암호 관련 공격 기법 중 하나.

Brutal Force Attack 유사하지만 이지만 사전(precomputed table)을 기반으로 공격한다.

발표의목적

1차 피해 이후 이후 2차 피해를 일으키는 방법.

간단한 방법이지만 효율적인 방법.

실제 주위에서 피해 사례가 많음.

네이트, 현대카드.

암호화 사용의 예

웹사이트등에서 암호를 인증하는 과정.

유저는 웹사이트에 패스워드를 전달하고 웹사이트는 해당 패스워드를 암호화 방법을 통해 해쉬코드로 변경하여 디비에 저장. 이후 인증 요청 시 유저가 입력한 패스워드를 동일한 방법으로 해쉬코드로 변경하여 디비에서 기존 해쉬코드와 비교

암호화 방법 소개

암호화 방법들에 따른 해쉬코드 테이블 사이즈

MD5

키스페이스 128비트

SHA

키스페이스 160~512비트

자세한 내용은 생략함. 이번 주제에 중요하지 않음.

패스워드로 사용시 결국에는 데이터를 해쉬코드화 시키고 패스워드로 활용시 원데이터를 해쉬코드화 시켜서 저장하고 있는 해쉬코드와 비교하는 수순을 거친다.

해쉬코드 테이블의 유출

디비 장비 해킹, SQL 인젝션 등으로 데이터 유출

그런데 왜 특정 사이트의 DB가 털리면 그 사이트의 비번이 암호화 되어 있어도 다른 사이트가 털리는가?

암호화 된 패스워드가 유출 되어도 Dictionary Attack을 통해서 암호를 원문으로 복호화 하여, 해당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다른 사이트에 피해를 입는 원인이 된다.

Dictionary Attack을 통한 복호화

precomputed table을 생성하고 암호화된 패스워드와 비교하여 원문을 찾아낸다.

기존에 이것이 불가능 하다고 여겼던 이유.

너무 느리고 너무 크다.

해쉬테이블 사이즈의 맹점

해쉬코드의 원 데이터 속성을 알면 대상을 축소 할 수 있다.

주민번호 : 13자리 숫자, 7번째 자리가 1 or 2, 기타 규칙.

암호는 8자리로 생성해 주세요.

위의 이유로 우리는 복잡한 암호를 요구하게 된다.

양자컴퓨터?

속도가 엄청난 컴퓨터가 나온다면 테이블을 만들어 두지 않는다 하더라도 입력 가능한 모든 패스워드를 입력하여 해쉬코드를 생성하여 비교 함으로 써 원문을 알아낸다.

Precomputed Table

요즘은 하드가 싸서 킹왕짱 큰 저장공간을 활용해서 precomputed table를 왕창 만들어 두면..

Rainbow Table

일반적인 원문, 해쉬코드 쌍의 Precomputed Table 가 용량이 너무 크기 때문에 좀더 개선한 내용

사용하는 저장소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 원문과 해쉬코드를 체인화 하여 구성한다.

우선 환원함수(reduction function)을 적당히 구현한다.

해당 함수는 해쉬코드에서 다시 원문을 생성해 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R(a92ab021f0281ab) = “boaosq”

이런 형태로 R 함수는 또 다른 형태의 해쉬코드 처럼 해쉬코드에서 원문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또 다른 원문을 생성해 낸다. (알파벳 + 숫자 조합 10자, 숫자 13자리 등등)

환원 함수는 여라가지 종류를 구현 할 수 있으며 동일한 순서에 동일한 환원 함수를 사용하여 같은 원문을 가지고 처리 할 때 다시 동일한 값을 얻을 수 있으면 되며, 가능 하다면 동일한 원문이 생성되지 않도록 구현해야 한다.

P를 원문, C를 해쉬코드, H를 해쉬함수, R을 환원함수 라고 할때

이런 형태로 체인을 구성 할 수 있다.

i의 순서에 따라 동일한 환원 함수를 사용하므로 P가 동일 하다면 동일한 체인을 재구성 할 수 있다.

아주 많은 초기 P를 대상으로 위의 방법을 이용해서 체인들의 테이블을 구성한다.

그리고 초기원문들(Pi, Pj, Pk… Pn) 과 최종해쉬(Ci+m-1, Cj+m-1, Ck+m-1)를 저장한다.

이후 위의 테이블을 이용해서 원문을 얻어내는 과정은 아래 이미지에서 re3xes 라는 해쉬코드를 원문화 시키는 것을 알아본다.

(wikipedia, v0d$x 가 한행)

0. re3xes가 미리 만들어둔 체인의 가장 마지막(m번째) 해쉬코드라고 생각해 보자.

1. re3xes를 저장해 둔 테이블중 해쉬코드들과 비교해 본다.

1-1. 동일한 코드가 없다.

2. re3xes가 0에서 생각했던 바로 이전 단계의 해쉬코드라고 생각해보자.  m-1번째 해쉬코드를 원문화 시키는 함수 R2를 사용하여 원문화 (cripto)시키고 해당 원문을 다시 해쉬코드로(1tik0) 만든다. 해당 해쉬코드로 1번 동작을 수행한다.

2-1. 동일한 코드가 있다. (password, 1tik0)

3. 찾아낸 행을 다시 체인으로 펼치는 작업을 수행하면서 re3xes라는 해쉬코드를 생성하는 원문을 찾아낸다.

3-1. password -> H -> dlcm4 -> R1-> culture -> H -> re3xes (STOP!)

3-2. culture 라는 원문이 re3xes를 생성하므로 암호는 culture

아래는 이런 내용을 이용해서 미리 만들어둔, 여러가지 암호 알고리즘의 RainbowTable 이다.

그렇다면 대응방법은 (우리의마음가짐)

salt 를 꼭 쓰자.

유명한 해쉬 알고리즘은 오히려 뚫으려는 시도가 많으니 자체 허접한 알고리즘을 쓰자.

물론 이 경우 해쉬 알고리즘은 아주 열심히 보관해야 한다.

자체 해쉬 + 유명 해쉬 알고리즘을 같이 쓰면 짱짱맨?!

암호는 OTP형태의 SecureToken 을 사용하자.

우리는 허술한 사이트를 가입 할 때 자기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것 을 지양해야 한다.

사이트마다 패스워드를 바꾸는것 보다 사이트마다 아이디를 바꾸는건 어떨까.

추가) md5인코딩,디코딩 사이트에 자기 비번 넣어보지 마세요.

이 사이트들도 hash table 수집 사이트 일 수 있음

참고

http://en.wikipedia.org/wiki/Dictionary_attack

http://en.wikipedia.org/wiki/Ophcrack

RainbowCrack

http://en.wikipedia.org/wiki/RainbowCrack

http://project-rainbowcrack.com/table.htm

http://blog.naver.com/harajuku3?Redirect=Log&logNo=10143881446

pre computed dictionary attack

http://dazzlepod.com/disclosure/

http://ko.wikipedia.org/wiki/%EC%95%94%ED%98%B8%ED%99%94_%ED%95%B4%EC%8B%9C_%ED%95%A8%EC%88%98

사고싶은거 몇개

넥서스4
아티브 프로
NAS
데스크탑
컴퓨터책상

존내 컴덕후 같은데 있으면 편할거 같다.

NAS + 아티브(타블렛) 있으면 야동볼때 데스크탑 안켜도 되겠지.

게임기좀 빌려줘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read?articleId=15690252&bbsId=G005&itemId=143&pageIndex=1

한국발명진흥회 에서 게임기 전시회 한다고, 트위터로 게임기 대여 문의로 시작..

http://game-museum.com/10151629958

근데 뭔가 꼬룸해서 이분은 거절하고 나서
전화, 문자, 방문(?!) 까지 받게됨.

그리고 대망의 해당 관계자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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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탈난반찬이야 탈난 반찬이라고
이히히 반찬 발싸

루퍼

루퍼

아 간만에 재미있는 SF네
시간여행의 패러독스 이런거 족구하라 그러고 그냥 영화에서 제시하는 시간여행과
스토리를 즐기면 좋은영화

최근에 보는 SF류 영화들이 그래픽위주의 영화 였다면 루퍼는 잘짜여진 소설을 본 느낌이었다. 

삼국지를 품다 출사표

난 게임이 윈윈 산업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윈로스지.
(요기에 관해선 C모님이랑 얘기를 하다보니
‘시간을 소미해서 재미를 얹은걸 로스라고 할순없다. 그건 다른 사람이 판단할 수 없다.’
라는 의견을 받음. 그건 공감. 나도 문학소설 옹호하면서 장르소설까는거보면 빡치드라..
‘재미있는걸 하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해’ 라고 말했던 W모씨가 생각난다.
하지만 역시 게임만해서 인생 피폐해지는건 나로써는 로스라고 생각이든다..)

우리는 유저의 시간과 돈과 기타 리소스로 월급을 받는거라 생각한다.

근데 저 영상처럼 영화나, 소설이나, 음악이 뭔가 특별한게 있어서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고 그래서 여러가지 견제를 받지 않는 좋은 컨텐츠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게임을 일년에 1000시간씩 한다고들 한다. 헐
영화를 일년에 1000시간씩 본다고 생각하면 셧다운제가 이상하지 않을것 같다.

게임이 견제를 받는 이유는 게임이 쓰레기 같은 컨텐츠가 아니고 그냥 그만큼 쉽게 접해서 오랬동안 할수 있어서 그 사람의 시간과 리소스를 소모시키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게임은 거기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영화나 만화나 아이돌음악은 안지자나여” 찌질 거리기 보다.
그들이 책임지지 않는다고 우리도 그냥 책임을 지지 않는것보단 우린 그네들보다 해외에서 10배씩 더버니깐 그만큼 사회공익, 게임으로 인해 피해를 본사람들을 위한 방안을 능동적으로 찾아봐야지.
그리고 존나 당당하게 정부규제, 게임을 견제하는 언론들에게 지랄했음 좋겠다.

20120914-23 터키여행 (카파도키아1일)

야간 버스를 타고 카파도키아로 간다.
불편한 곳에서는 잠을 잘 못자지만 잘 챙겨간 수면셋의 도움과 전날 이스탄불 여행의 피곤함으로 나름 대부분의 시간을 자면서 보냄.

아침이 다됐는데 버스는 아직도 카파도키아(괴레메)에서 멀다.
음… 괴레메에서 레드투어를 참가하는 시간이 9:30 분인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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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풍경을 보면서 도착.
하지만 10시ㅜㅜ
여행사가 이상한 버스를 예약했었나 보다.
옆에 있던 커플 중에 여자는 울고불고 난리.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늦어서 그런듯..
나도 네르쉐히르 버스 터미널에서 잠깐 쉴때 내려서 호텔에 전화해서 늦는다고 연락.
그 와중에 같은 버스 타고 있던 웨스턴 꼬마애가 내리더니 나한테 담배를 한대 주더라 -_-?
뭐지.. 끝까지 의문임.

일단 호텔로 ㄱㄱ
짐도 맡겨야 되고, 늦어버린 투어도 물어봐야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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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호텔로 가는 언덕. 초 급경사. 엉엉 너무 힘들었어
호텔 길을 어떤 아저씨한테 물어봤는데 이 아저씨가 친절하게 여기저기 물어봐서 알려줬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오오 호텔.
작지만 있을거 다 있고 머무를때 여러가지로 편의를 봐준 카라둣 호텔.
주인 아저씨가 친절하다.

일단 도착해서 짐좀 풀고 투어 늦은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니
투어 여행사 쪽에 전화를 해서 늦게라도 픽업이 가능했다. 휴…

투어를 가면서 얘기를 들어보니 첫번째 코스는 놓쳤지만 다음 코스들이 괜찮으니 문제없을거라 한다. 우리가 놓친 코스는 아마 위르귀프 지역인듯.
어쨋거나 다른 사람과 합류를 위해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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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서 차 한잔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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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주위를 슬슬 둘러보니 이렇게 과거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이 있다.
뭐… 이후에도 너무 많이 보게 되는 풍경.
요기서 한 20분정도 기다려서 다른 사람들과 합류해서 어딘가로 이동.
왜 어딘가냐면 어딘지 모름.. 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투어 당시에는 들었지만 지금 와서는 기억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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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 저런 버섯같이 생긴 바위들은 과거 이곳의 화산 폭발에 의해서 화산재가 쌓이고 다시 용암이 위에서 식으면서 지층이 생긴 이후 단단한 화강보다 밑의 화산재 층이 먼저 침식되면서 형성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색이 밝은 부분은 굉장히 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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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화산재는 부드러운 곡선을 만들며 바위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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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듯보면 강아지나 고양이가 앞발모으고 있는것 같기도…
근데 요기도 교회가 있음. 헐..

그리고 이번에는 상상의 계곡이란 곳으로 이동. 정확히 위치는 모르겠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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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계곡에서 가장 그럴듯한 낙타바위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 나름 철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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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는 바위들을 보면서 여러가지 모양들을 상상 할수 있다고 하던데..
다 까먹음. 그냥 경치 보면서 감탄.
가이드가 이것저것 설명 해주고 포토타임을 주니 언덕을 향해서 마구 뛰어가던 양키들이 생각난다.
난 힘들어서 반대쪽 길건너 낮은 언덕으로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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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개가 있어서 좀 쓰다듬어 주고 위로 간다. (이 개가 좀 너무 더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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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람을 좋아해서 나 올라갈때 계속 따라 오드라 ㅎㅎ
언덕에 앉아서 풍경좀 보고 내려옴.

그리고 밥먹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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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에 딸린 식당. 나름 갠춘했음.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테리어는 이런식. 여기도 동굴을 파서 식당을 만든듯 해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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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레스토랑 주위를 둘러보는것도 재미있었다.
이 지역이 워낙 화산 지형에 의한 볼거리가 많은듯.
밥 먹고 좀 쉬다가 레스토랑 바로 옆에 있는 도자기 상점에서 카파도키아 지역 전통의 도자기 만드는 것과 도자기를 구경했다. 꽤나 상술이 들어간 코스였지만 나름 재미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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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설명해 주는 분이 이뻣거든.
재미있게 설명하고.. 저 도자기 만드는 장인이 이혼을 했는데 이혼한 이유가 아주 웃겼음ㅋㅋ
사실 만드는 과정은 특별할게 없는듯? 아마 카파도키아의 흙이 좋아서 유명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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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품을 전시해 놓고 파는데 규모가 꽤 크고 특색있는 도자기들이 아주 많아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여기서 상상의 계곡에서 뛰어다녔던 양키형들이 도자기 왕창사느라 지각.
양키형들 왔을때 사람들 야유하고 그랬는데(난 안함) 알고보니 가이드보고 먼저 가라고 했다고 하더라.

다음 코스는 괴레메 야외 박물관.
카파도키아 지역의 대표적인 동굴집과 고대의 교회를 볼수 있는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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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이런 언덕에 구멍을 뚫고 사람들이 살았다고 한다.
야외 박물관에 4,5개의 교회가 있고 각각의 교회 안에 성화와 문양들이 있다.
기독교쪽 관계자라면 정말 어흐흫ㄱ헉 하면서 볼만한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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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만 몇시간을 둘러볼만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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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도 있고..
야외 박물관을 마지막으로 레드 투어는 끝.
사진은 별로 안올렸는데 엄청 힘들었음 ㅜㅜ
하루하루 힘들었다.

다시 호텔로 돌아가서 좀 쉬다가 밥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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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올라갔던 길과는 반대쪽으로 내려옴.
내려와서 어디가 마을쪽이지 하고 있으니깐 놀이터에서 놀던 터키 소년이 달려와서 길알려줌.
근데 얘 말하는 투가 완전 군인 -_-;;;
예쓰!

배가 고프니 마을 좀 구경하면서 어슬렁 어슬렁.
그러다가 아무대나 들어가서 밥을 먹었다. 항아리 캐밥과 셀러드 세트를 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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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항아리에 전골같이 음식을 만들어서 구워서 보는 앞에서 항아리를 깨서 주는 음식.
항이리 깨다가 삑사리 나서 서빙하는 아저씨가 뻘쭘하게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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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다가 저 항아리에 있는 카레 스타일의 음식을 슥슥 비벼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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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맛있었음. 또 먹고 싶네..

밥 먹고 다시 슬슬 걸어다니면서 괴레메의 야경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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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내부에 이런 바위가 있어서 아 여기가 카파도키아 구나라는걸 되새기게 해준다.
마을이 작고 아기자기하고 특징적인 바위나 동굴 호텔때문에 야경도 볼만하다.

야경을 감상하면서 맥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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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톨리아 키친 이라는 식당인데
아나톨리아는 터키의 아시아 지역을 이르는말.
요기가 괴레메에 있는 레스토랑 중에서 꽤나 외국인이 좋아 할 법하게 이쁘게 꾸며진 식당이다.
밥도 맛있고, 앉아서 맥주 한잔 하고 가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정확히 무슨 관곈지는 모르겠지만 서빙하는 여자분이 한국인이었음;;;
갑자기 한국말로 주문을 받길래 당황.
근데 오랜만에 한국말 하니깐 되게 편하드라.
여기서 맥주 한잔 천천히 하면서 야경 감상하고 맹구와 낼은 여기서 밥을 먹자고 하면서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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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카라둣 호텔의 열쇠.
묵직하다. 철컥 하는게 인상적.

카파도키아의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

20120914-23 터키여행 (이스탄불2일)

동양호텔 도미토리에서 숙박 2일차
나가기 전에 터키에 많이 왔었다는 장발 아저씨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어디가 서민적이고 좋더라는 이야기 였지만 대표적인곳 보기도 시간이 없으니 ㅜㅜ)

이날 그랜드 바자르부터 돌아볼 생각으로 ㄱㄱ
트램길을 따라 슬슬 걸어가서 그랜드바자르로 갔다.
가다보니 웬 도브 탑…. ㅎㄷㄷㄷㄷ 비둘기 엄청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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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바자르는 꽤나 구불구불 골목에 있는듯 열심히 찾아갔는데
일요일이라 문닫았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으앙 아무것도 안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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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지쪽에 볼만한 것들이라고 나온게 자미(회당)가 많은데 어제 블루모스크를 보고 자미들이 그닦 땡기지는 않아서 이스탄불 대학으로 가보자고 결정
터키의 대학전경도 보고 파릇파릇한 대학생들 함 보자!

일요일이라 문닫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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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얘들을 일요일이면 공부도 안하나봐… 혹시 정문은 문열었나 해서 정문으로 감.
정문 가는길에 그랜드바자르는 아니지만 시장이 있다.
아마 관광지 가는 길목이라 있는 느낌. 옷파는 상점이 많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정문도착
사용자 삽입 이미지역시 닫음…

이스탄불대학 입구에서 좌절해서 멍때리고 있는데 웨스턴들이 많이 있는 곳을 발견
뭐지 하고 찾아가보니 꽤나큰 자미가 있다. 이쁜 공원도 조성되있고, 언덕위에 있어서 경치도 좋더라
근데 여기가 어딘지를 모르니…
앉아있는 웨스턴 할아버지한테 질문
Q : Where am I??
A : oh…. we are in Suleymaniye cam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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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가 쉴레이마니예 자미구나….그럼 여기가 골든혼의 일곱 언덕중 하나.. 오스만제국의 술탄중 가장 위대하고 부유했으며 최강의 힘을 가지고 있던 쉴레이만 대제를 기리는 자미라고 한다.
터키의 최고의 건축가 미미르에 의해서 건립되었다고 하며, 북동쪽에 쉴레이만과 록셀라나의 무덤이 있다고 한다. 록셀라나가 터키의 과거 미의 대명사인듯…
전날 마트가서 이것저것 살때 보니 록셀라 뭐시기 하는 샴푸도 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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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레이마니에 자미를 나와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음.. 근청 시청이 있네.
가자 시청으로!
시청 가는 길은 이스탄불 대학 근처라 그런지.. 뭔가 하숙집 스러운 집들이 많다.
일반사람들 사는 동네 느낌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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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에 오니 웬 또 자미가..
자미 내부를 둘러보기도 귀찮네. 요기는 셰흐자데 메흐메트 자미.
다른 자미들에 비해서 아기자기한 맛이있는 자미였다. 대충 둘러보고 좀 쉬다가 나갈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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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ㅜㅜ
이런 개냥이를 봤나. 이 자미는 크게 감흥은 없었지만 개냥이랑 놀아서 기분이 업업.

개냥이랑 좀 놀다가 자미를 뒤로 하고 시청으로 ㄱㄱ
당연히 일요일이니 시청도 문 닫았음.. 뭐 내부를 들어갈 생각은 없었느니…
시청은 평범하구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나름 깔끔하고 한바퀴 둘러볼만은 하다. 분수도 있음. 동작은 안했지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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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는 사자상

근데 시청 지나는 터키 할머니가 터키말로 뭐라고 하는데
잘모르겠지만 아마 구걸 하는듯..
흠.. 이후에도 느낀건데 터키의 구걸 담당은 할머니 인듯….

시청 앞에 또 공원같은게 있길래 설렁설렁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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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 걍 공원. 근데 여기도 이런게 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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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개를 돌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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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ㅋㅋㅋ 이 동네는 뭔 유적이 여기저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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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발랜스 수도교. 과거에는 여기에 물이 지나가는 수로 였다고 함. 원래는 400km 가 넘는 길이였다고 함.

음… 이제 어디갈까를 고민하다가. 경치가 그렇게 좋다는 피에르로티 찻집으로.
갈려고 보니 걸어갈 거리가 아니네.. 버스를 타야할것 같은데 당연히 노선 모름
맹구랑 얘기를 해서 일단 버스노선이 있을 만한 거리까지 이동.. 거기가 대략 아타튀르크 다리 근처.
사용자 삽입 이미지요거는 가는 길에 봤던 마네킹. 건물 위에 저렇게 새워놔서 깜놀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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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는길에 본 웬 슬램가…

여기까지 오니 배고파서 근처 가계에서 점식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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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점심이 가격대 성능비가 참 좋았다.
치킨 야채 구운거에 저 밀전병 쌓먹는 거였는데 아주 맛있었음.
먹으면서 지나가는 버스를 보니 90번 버스가 지나가는걸 보고 이예~(90번 버스 타면 된다는것만 알고 있음)

일단 밥먹고 버스 정류장에 가서 어떤 아저씨랑 얘기하면서 버스 기둘리고 있다가 버스를 타는데..
어라.. 현금을 안받음. 여기도 우리나라 처럼 버스, 지하철, 트램 같은걸 쓸수 있는 카드가 있는데 아예 현금으로는 못타네 ㅜ
앞에서 어버버 하고 있으니깐 운전사 아저씨가 일단 타라고 하더니 앞에 있는 사람보고 대신 찍어주고 돈받으라고 함.
아ㅏㅏㅏㅏ 부끄러 죽는줄 알았네 ㅋㅋㅋㅋㅋ
버스 타기전에 얘기 했던 아저씨랑 어디서 내려야 되는지 얘기 하다가 바이바이~
그 아저씨가 “see you brother” 라고 존나 멋지게 말함.

피에르로띠 카페로 가는 중간에 예니 자미라고 실제 가장 활성화 된 자미가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와 사람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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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도 졸라 많음 ㅎㄷㄷㄷㄷㄷ
자미 내부는 음… 이제 너무 많이 봐서 안보고 지나감. 자미 앞에 광장이 있는데 가계도 많고 사람도 많고.. 하지만 넘 피곤해서 일단 카페가서 앉아있고 싶어서 빠르게 피에르로띠로 ㄱㄱㄱ

좀 해메다가 케이블카? 찾음.
헐 근데 여기도 버스카드 있었으면 싸게 들어갈수 있는데 였음.
아… 아쉽다.
그리고 이 케이블카 웃긴게… 한쪽 방향으로 가면서 계속 회전하는 시스템이 아님.
두줄에 하나씩 케이블 카가 메달려서 회전 방향이 번갈아가면서 바뀌는 형태…. 헐ㅋ 뭐이런 비효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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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올라가는 풍경은 좋드라.
올라가서도 풍경은 굿. 이스탄불이 해협이 있어서 높은데만 올라가면 풍경은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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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카페가 인기가 정말 좋은지 자리가 없다 ㅜㅜ
자리 찾아 해메다가 경치는 좀 안좋은곳에 겨우 착석..
하지만 그쪽도 자리가 꽉꽉 차들어가는 것을 보며 마음이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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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때 다리가 넘 아파서 힘들힘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요기서 마심 터키쉬 콜라. 맛은 걍 콜라맛이랑 비슷.

여기서 좀 푹쉬고 슬슬 걸어내려감. 걸어내려가는 길은 공동묘지. 음 터키는 묘지를 이렇게 만드는구나.. 고양이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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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니 다시 다리도 아프고… 버스 탈 카드도 없고 ㅜ
걍 택시 타고 일단 숙소로… 택시타고 가는 중에 뭔 유적이 이렇게 많은지..

휴…. 일단 숙소로 가서 샤워를 하고 이제 카파도키아로 갈 준비.
버스를 예약했던 여행사 근처에서 캐밥처묵 하면서 픽업 버스 대기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요건 맹구먹는 사진

픽업 버스 타고 버스 터미널 갔는데.. 버스터미널이 정말 엄청나게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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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8:30분인가 출발이었는데 픽업을 엄청나게 일찍해서 한시간 넘게 기둘기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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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카파도키아로

20120914-23 터키여행 (이스탄불1일)

15일 오전 부터 관광을 시작
아야 소피아 성당부터..사용자 삽입 이미지헐 9시에 나왔는데 벌써 줄서 있음…
나중에 나와서 보니깐 줄 엄청 긴거 보고 그래도 일찍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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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부터 천장 장식이 쩔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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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돔 구조가 우와아앙 하게 만들어줌..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성당 한부분 한부분이 사진 찍을 꺼리가 많아서 대충 이정도만 하고…
부분 별로 있는 성화들도 쩔어줌… 성당하나에 볼꺼리가 정말 많은 곳이다.
재미있는건 여기 그냥 고양이 돌아다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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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ㅋ 이런 고양이가 그냥 여기 돌아다님.
아야소피아 성당은… 참 좋은곳임.

여기 갔다가 블루모스크를 구경가는 길에 히포드롬 근처의 광장을 거쳐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카이저빌헬름 분수
1901년 방문한 독일 황제가 선물 했다고 하는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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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히포드롬 이었나?
요 광장에 탑 같은게 3개쯤 있어서 헷갈림 -_-;;
하여간 히포드프롬은 로마시대에 전차 경기가 있었다는 곳임. 현재도 넓은 광장이 있어서 앉아서 쉬어가기 좋다.

맹구랑 여기 근처에 앉아서 쉬고 있었는데 웬 터키형들이 와서 우리랑 사진 찍고 갔었음.
아마 터키 사람인데 이스탄불에 놀러온 느낌? 웬 이스턴들이 앉아서 헉헉대고 있으니 웃겨서 같이 찍고 같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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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더라. 스파이럴칼럼 이란다..
페르시아군을 격파한 그리스 동맹군이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서 델피의 아폴로 신전에 건립했던 것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자신의 수도를 장식하기 위해서 이곳으로 옮겼다고 함.
기둥 위쪽의 머리부분은 4차 십자군의 병사들이 약탈해 갔을 것으로 추정중이라함(론리플레닛)

요기 광장을 지나서 블루모스크를 들어갈려고 했더니 입구가 어딘질 몰라서 주위를 돌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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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웬 시장. 지도를 찾아보니 아라스타 바자르. 크게 유명한 곳은 아닌데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한가롭게 구경이 가능함.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기를 지나서 블루모스크 입장!
블루모스크는 관광지기는 하지만 실제로 쓰이기도 하는 자미(회당?) 라서 그런지 입장료는 무료.
대신 관광객들이 입장할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재수 좋게도 딱 맞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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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은 엄청 길었다… 주위에서는 투어로 온 웨스턴 들이 가득.
들어갈때 여자는 스커프를 착용해야 하고, 남여 모두 신발을 벗어야 한다.
원래 남자들은 바지를 입고 좀 단정해야 하는데, 블루모스크의 경우는 워낙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반바지 정도는 헐렁하게 통과 시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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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보면 돔 구조 자체는 아야소피아 성당이랑 비슷한데… 장식의 형태가 완전히 다른것이 볼만하다. 회화가 없는 대신 무늬로 장식됨.
여행오기 전에 이슬람교에 대해서 읽어봤는데 기독교와는 다르게 인물에 대한 묘사 숭배를 금지하는것을 철저히 지키기 떄문이라고 한다. 흐음… 유래가 동일한 종교가 이렇게 다른 형태의 장식을 가지게 되다니 참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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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예배(예배라고 해도 되나?) 를 보는 곳은 관광객은 출입금지.. 그리고 조용히 하고 있어야 함.

블루모스크 나와서 근처에 있는 모자이크 박물관 입장
음… 유적지 에서 나온 모자이크 장식을 모아놓은 박물관이라는데 아야소피아, 블루모스크를 보고 왔더니 크게 감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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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박물관 기어 나와서 아라스타 바자르나 함 다시 둘러보자고 하고 나와서 구경하다가 터키위 아이스크리을 사먹음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거 줄때 종나 놀린다는 말은 듣긴 했는데..
맹구는 정말 제대로 능욕당함 ㅋㅋㅋㅋㅋㅋ
맛은 뭐…음… 걍 그랬음. 쫄깃쫄깃한 맛이 좀 있긴 한데..
카페베네 젤라또가 좀더 나은 느낌이랄까?

발아파서 (나의 발이 부서지기 시작함) 블루모스크 광장에서 쉬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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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터키는 분수가 은근 많다.
시내에도 몇군대씩 있고…

이제 밥먹으로 ㄱㄱ 위에서 찾아보고 있는게 점식 먹을 가계 찾는 중이었슴.
론리플레닛에 싸고 맛잇는 식당이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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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찾아서 감. 세파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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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 근데 가격도 졸 비쌈 ㅋㅋㅋㅋㅋ
이게 알고 보니 터키식 부페? 같은 형태로 주문하는건데 접시에 담아서 먹을 음식을 하나하나 주문하면 그 하나하나가 가격이 붙은 형태였는데 아무 생각없이 막 담아서 먹었더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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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까지 마시고…
여기서 밥먹고 가격을 보고 정신적 충격을 먹은 뒤 어질어질 한 상태로 털래털래 내려가다 보니..
 바실리카 지하저수조 발견. 여기도 함 봐야지 하면서 들어감. (술탄아흐멧은 좁은지역에 정말 유적지가 많다.)

여기는 일단 들어가면 시원시원
원래 물을 많이 쓰던 이스탄불에서 물을 저장하기 위해서 만든 구조물이라고 하는데..
엄청난 넓이다. 현재의 술탄 아흐멧 지역의 지하에 이런게 있다니 -_-;
유적지 밑에 유적지가 있는거랄까
현재는 물을 어느정도만 남겨두고 물고기를 키우고 있음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어두워서 사진이 거의 안찍히는데 맹구가 조그만 디카가지고 노출조정하고 하더니 이렇게 사진찍는거 보고…
아 맹구 사진 찍는거 타박하지 말아야지
라고 결심함.

여기까지 보고 아마 숙소에 들어가서 좀 쉬다가…. 다시 나와서 톱카프 궁전을 간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궁전 입구에 있는것… 뭐지.. 매표손지 아랏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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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간지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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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카프 궁전은 돌마바흐체 궁전이 지어지기 전까지 술탄들이 거주하던 궁전이라고 함.
궁전이 하나 뿐이라 그전에는 그냥 궁전이라고만 불리다가 이름을 지어줄때 대포가 많아서 톱카프 라고 붙였다는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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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지 폭발하는 자세는..
휴대폰 밧대리가 나가서 외장 밧대리를 연결했는데 선이 짧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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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이라 그런지 장식이 장난 없음.
톱카프는 넓이도 넓고… 볼것도 많다. 보물을 모아놓은 전시실이 있는데 거긴 노아의 지팡이 같은것도 있음. 성물 전시실 인가?
유대교 파생 종교인들이 본다면 오오오오오오 하면서 침흘릴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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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봐도 세련된 장식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톱카프 궁전 설명 읽어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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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우리나라 정자 같은 개념 장소라함.경치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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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어주는 맹구.

톱카프가… 볼게 많아서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린다.
아마 할렘까지 들어가면 하루 내내 봐도 될정도?
내부에 있는 박물관도 쩔어주고 재미있는 소장품들이 많다.
그중에 압권은 보석전시실이랑 성물전시실? 보석 전시실이… 정말 눈알만한 사파이어나 그런게…
어후

톱카프까지 보고…. 샤워 하고 숙소에서 좀 쉬다가 저녁을 먹으로 나갈까 하다가 숙소에서 다른분 한분이랑 같이 세명이서 고고고고
밖은 어느세 밤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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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에미뇌뉴 까지 설렁설렁.
선착장 구경도 하고 야경도 구경하고 갈라타 다리에 갔다.
같이 나오신 분이 고등어캐밥을 꼭 먹어야 한다고 하셔서 고등어 캐밥 먹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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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건너는길
재미있는게 다리위에서는 낚시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고
다리가 2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밑층에는 식당이나 찻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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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다리를 건너서 고등어 캐밥을 찾아봤는데
같이 나오신 분이 (인터넷에서) 알고 있다는 분이 안보인다고 하셔서 일단 앉아서 커피나 한잔..
사용자 삽입 이미지해엽이 바로 보이는 스타벅스..
베벡 스타벅스는 아니지만 ㅜㅜ 어쨋든 요기서 커피 한잔하고….
배고프니 아무거나 먹자고 하고 다시 숙소쪽으로 가는데
오!!! 유명하다는 고등어캐밥 파시는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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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졍.

요거 먹고 갈라타 다리 건너는 중에 차이 한잔 하고, 나르길래좀 빨아보고 숙소로 왔다.

헉헉… 첫날 정말 빡세게 돌아다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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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 많이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