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4일 경상도 여행기

서울 – 거제도 – 통영 – 봉하마을 – 부산 – 경주 – 월미곳 – 영덕 – 안동 – 서울
의 경로로 챔쌀과 여행을 했음. 맹구는 급바쁘다고 빠짐.

서울에서 랜트카 타고 출발해서 거제도 도착.
거제도의 마크는 개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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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팬션에 짐풀고 해금강으로 출발.. 남해의 섬을 구경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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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남해. 사실 친가가 여수라 무덤덤..

배타고 섬구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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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절경을 별 감흥없이 구경. 여기가 해금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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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라는 곳에 도착.
나는 여기서 제주도의 마라도 같은 느낌을 받을줄 알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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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위적으로 꾸며져 있는 모습을 모고 좀 실망.
하지만 이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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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따라 올라가다가 먹은 외도날도 아이스 버거.
전자랜지로 덮혀서 주는데 패티는 익을줄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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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좀 위로 올라가서 구경…
열심히 꾸며 놓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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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에서 나가기 위해서 우리가 탈배를 기다린다…

그 다음에 다시 숙소들어가서 숯불에 고기를 구워먹고 했지만
그런건 사진이 없네…
그 다음날 숙소 사진…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가 숙소는 아니고, 차빼달라고 관리한느 아저씨 찾는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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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차를 빼서, 진해였나 통영이였나를 왔다.
거북선 같은거 떠있고 하는 동네.

여기서 꿀빵을 사서 먹었는데, 먹기는 좀 힘들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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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이 즐겨드셨다는 충무김밥을 먹고, 다른 맛있는걸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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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가던길에 봉하마을을 들렸음.
의외로 아직도 사람이 졸 많아서 좀 놀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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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성지가 되어버린 부엉이 바위 가는길.
사람들이 줄줄이 걸어올라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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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에 있는 절인듯..
난 안올라가서 후후훗 챔,쌀로 만 올라갔음. 난 밑에 슈퍼에서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지..

봉하마을과 이별하고 부산으로…
부산은… 숙소로 가다가 퇴근시간이랑 맞물리면서 엄청난 교통체증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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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도착한 숙소.
겨울인데도 놀러와서 먹고마시고 하는 애들이 많은듯..
애들이 방팅하고 지랄할때 우리는 조용히 TV를 볼뿐…

짐풀고 슬슬 걸어나가서 송정해수욕장 구경하고 회를 먹었지만…
사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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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 어째서인지 부산의 최대 쇼핑몰 센텀시티를 가서
푸드코트에서 돼지국밥을 먹는다. -_-;
그리고 센턴시티 6층쯤에 있던 스타벅스에서 된장남 짓. 알고보니 1층인가에도 있더만!

부산에서는 더러운 교통과 회, 센텀시티를 보고 바이바이

대충 조금씩 위로 올라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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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를 거쳐간다.
아 오랜만에 경주… 차타고 가다보면 곳곳에 왕릉이있는 이 느낌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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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따로 들릴곳도 없고해서
예전에 내가 다니던 월성 초등학교 에서 한컷.
똥마려워서 화장실을 쓸려고 했지만 문잠겨있었다. 헐…

차타고 월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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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가 생각나는 손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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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도 한컷.
파도가 높아서 서핑하기 좋아보이던데, 모래사장이 아니라서 죽기 싶상일듯.
바람이 쎄게 불어서 연날리기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영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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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은 가자마자 그냥 영덕대게…
양은 적어보이지만 배부르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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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있었으니깐

이제 안동에 잡아둔 숙소로 ㄱㄱ
숙소 들어가면서 치킨에 군것질 거리 사들어가서 숙소에서 우걱우걱 하고 잠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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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일어나서 찍은 숙소 사진
전통 한옥이었는데, 화장실, 샤워실도 깔끔하고 뜨거운물도 콸콸 나와서 좋았다.
공용 샤워실이라 남여가 섞여있으면 좀 에러긴 하겠지만 뭐… 한옥 나름의 운치가 있음.
단점은 TV와 냉장고가 없다는거? 방이 많으니 큰방 잡으면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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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게 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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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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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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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악몽의 시작 ㅋㅋ

서울 올라오다가 죽는줄 알았음…
중간에 쌀로가 포기하고 휴게소에서 하루 자고 갈려고 했으나..
체인(6만원)보다 내 하루 일당이 비싸다며 내가 체인사서 묶고 서울로 ㄱ..

70~80으로 달리는 바람에 체인 다 박살나고, 차도 씹창남. -_-;;
그리고 올라오는 내내 나는 어젯밤 존나 처먹은게 체해서 골골대고…
그 후로 4~5일간 설사 -_-;

뭐 하여간 그렇게 여행을 즐겼다.

장기사 수고했엉..
챔도 수고 했어..
요와이 수고 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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