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환상문학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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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감흥이 없다. 감흥이.

상아처녀 – 김철곤
예전에 읽어봤었던거 같은데.. 드래곤레이디에 실려 있었던 단편이었던거 같은 느낌이…

카나리아 – 정지원
흠… 전혀모를 내용이군. 왜 미치고 그러는 거야.

용의 비늘 – 최지혜
감흥이 없다.

윈드 드리머 – 방지나
기억이 안난다.

사육 – 홍정훈
월야환담 채월야 읽은 사람이라면 작가, 제목, 첫문장을 읽는 순간 어떤 내용으로 끝날지 예상할수 있음.

목소리 – 류형석
이 책에서 최고의 수작인것 같다.
훌륭훌륭. 쉽고 재미있다.

내가 바란 단 하나의 행복 – 이성현
흠….별로다.

세계는 도둑맞았다 – 김재한
설정은 좋았지만… 진행은 구린것 같다.

과거로부터의 편지 – 이상민
기묘한이야기에 등장할법한 내용이군.
무섭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고, 반전있는것도 아니고…

라이프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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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판타지 소설인데…
나름 괜찮은것 같다.
그냥 판타지 소설이면 “이멍미” 하겠지만 게임판타지니… 애초에 그리 기대가 높지도 않았고, 게임적인 요소와 현실적인면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서 주인공의 스피디한 성정과 스토리 진행이 재미있다.


그럭저럭 심심풀이용으로 읽어볼만한 책.

간만에 판타지 소설 감상. 더씨, 천사를 위한 노래

더씨 :
오랜만에 약 20페이지 읽고 그만둔 소설. 갱장해!
버닝비츠랑 맞먹는 수준.
아마 내가 중학생쯤 됐다면 재미있었다고 느꼈을 텐데. 후…
참고로 내가 중학교때는 서효원이 쓴 무협지 존나 재미있게 읽었지.

ps.
이렇게 써놓고 보니 저 책이 서효원의 무협지랑 동급이라고 써놓은것 같은데 서효원의 무협지가 100배쯤 20배쯤 더 잘썼음.

천사를 위한 노래:
이거 작가가 데로드 앤 데블랑 작가 인거 보고 빌림.
책은 요즘 기준으로 꽤 재미있음.
참고로 데로드 앤 데블랑은 눈물을 질질 흘리면서 본 기억이 있는데 주인공이 도대체 어디까지 불행해지는지… 데로드 앤 데블랑 이후 작에서도 좀 우울한 내용이었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약간 코믹하고 재미있는 분위기.

사진 링크는 YES24

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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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은 파울로 코엘류의 책.





책소개









『연금술사』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데뷔작. 『순례자』는 『연금술사』의 모태가 되는 작품으로, 지극히 ‘인간적인’ 한 사람이 놀랍고 기적과도 같은 변화의 과정을 거쳐 깨달음에 이르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작가 본인이 ‘산티아고의 길’을 걸으면서 겪은 경이로운 체험과 영적 탐색을 가감 없이 담고 있어, 코엘료의 가장 진솔한 내면의 얼굴이 담겨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작품. 파울로 코엘료는 2006년 ‘산티아고의 길’ 순례 20주년을 맞아 다시 순례길에 올랐으며, 이 여정을 그의 개인 블로그 www.paulocoelhoblog.com에 실시간으로 기록하였다.
책을 워낙 오랜시간에 걸쳐 읽어서 그런지 재미는 없었다.
정말로 순례를 하면 저런 영적경험을 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함께 언젠가 한번 해보고 싶다. 라고 생각을 했지만

훈련소 가서 15km 주간 행군이나 20km 야간 행군하고 나서 그런 생각은 이미 사라졌다.
언젠가 나중에 이런 여행을 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