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클럽에서 발행한 단편집. 정말 재미있게 일었던 얼음나무숲과 같은 시리즈라 볼수 있을듯.
김정률의 「이계의 구원자」
차원이동기…
문영의 「구도」
무협. 정확히 스토리가 기억나진 않는다.
동경하던 대상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동경하던 대상과 대결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
그냥 그냥 그런정도.
민소영의 「꽃배마지」
나라에 닥친 재앙을 풀기 위해 여행하는 공주. 상당히 설화 스러운 내용과 전개임.
민소영의 다른 장편 소설과는 전혀 다른 느낌.
이것도 그냥 그냥.
윤현승의 「인카운터Have A Nice Encounter」
만남의 기회가 생기는 카페의 이야기.
소재는 재미있었지만 결말은 뻔히 보여서 흥미 급 상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재미는 있는편.
이재일의 「삼휘도三諱刀에 관한 열두 가지 이야기」
삼휘도란 인물에 대한 12명의 순차적 서술.
꽤나 재미있는 전개방식. 산만하다는 느낌도 있지만 나쁘진 않았다.
다 읽고 나니 뻔하 내용이었음에도, 읽을때는 끝까지 흥미진진했었다.
전민희의 「11월 밤의 이야기」
초기대하던 전민희의 글이지만 단편이라 아쉽다.
머리카락에 얽힌 꿈으로 진행하는 이야기. 주인공이 여자라 감정이입이 안됨.
조진행의 「월아月兒 이야기」
기억안남;
좌백의 「느미에르의 새벽」
기억안남;
진산의 「두 왕자와 시인 이야기」 / 「그릇과 시인 이야기」
음유시인의 이야기. 동화 스러운 내용.
나쁘지 않았음.
하지은의 「앵무새는 단지 배가 고팠을 뿐이다」
적당한 개그.
한상운의 「거름 구덩이」
적당한 호러.
홍성화의 「마그니안」
운명적 상대를 위한 지극의 사랑
이랄까… 재미있는 글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