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에덴동산에서 뱀에게 선악과를 권유받은 아담과 이브가 이런 마음이었을까요.
악마가 나에게 사과를 권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빛이 보이지 않아 나는 시험에 들고 있습니다.
사과를 받고 난 알지 않아도 될 진실을 알게 되어 나무 잎사귀로 몸을 가리듯이
순수함을 잃고 방황하고, 없어도 행복했던 것들을 구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지요.
영광으로 갈수 있는 문은 어디에있나요. 창문에서 쏟아지는 광명을 보고 싶습니다.
ps.
회사 게시판에 썼던 리플인데 맘에 들어서 좀더 다듬어 봤음.
ps2.
2010년 6월 8일에 썼던 글인데, 아직도 나오지 않는 WP7을 한탄하며(+아직도 개구린),
자작시 테그를 넣고 좀더 다듬고 갱신.
ps3.
악마는 잡레기를 의미함.
“영광으로 갈수 있는 문” 은 게이츠 형을 의미함.
“창문에서 쏟아지는 광명”은 좀 세끈하게 만들어진 WP7을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