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아 디비 만지다가 좆될뻔…

mysql 에서 데이타베이스 mysql 에서 내가 이런 명령으 내렸다.

update user set password=password(‘XXX’);

해놓고 쿼리OK 딱 보는 순간 등뒤에 식은땀이 주르륵…

mysql 의 모든 user 들 암호를 XXX로 통일!
정말 죽는줄 알았으나…
다행히 사용자는 4명 -_-;

일단 root는 내가 들어올때 친 비번으로 다시 고치고 웹서버에서 쓰는 디비유저는 JSP 소스코드 보고 고치고… 하나는 제로보드에서 쓰는 계정인것 같은데.. 서버에는 PHP엔진도 안깔려 있으니 무시… 나머지 하나도 내가 만든 유저계정이라…

음..무시무시 하다.. 아 너무 깜작놀랐다…

모대학

정말 넓다. 건물찾느라 힘들었다.
건물들도…미로다…가까이 있는 건물들은 연결이 되있는데 여기 2층이 저기 3층으로 연결되있고… 올라가는 계단을 통해서 마구마구 연결…

갔었던 일도 별로 성과가 없고…냠…

수학도 어렵다!

지금 보는 알고리즘중에 무슨무슨 함수를 유도해 내는 과정이 있는데 아 잘 모르겠다. 별로 복잡해 보이지는 않는데 미분이 기억안난다.
오일러상수의 제곱근을 미분할때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겠고…

고등학교 수학… 다까먹었다.
집에서가서 또 봐야 하는건가…

비밀번호가….

방금 테터의 비번이 이상하게 틀리다고 로그인이 안되서…초당황했지만 카풰24에 PHP마이어드민 같은게 있어서 다행

t3_tts_setting 테이블의 user_pass 필드값을 수정해주면 된다. 레코드는 딱 하나만 있는듯(설치한 블로그 숫자에 따라 있을지도)
수정해줄때 비번을 입력하고 함수를 PASSWORD로 설정해주면 깔끔하게 되는구먼…

아 졸라 깜짝놀랐내 -_-

원서가 싫다

이몸은 영어가 너무 약해서 원서가 너무 싫다.
영어는 나의 최대의 적. 젠장 수학보다 영어가 우선인가!

어쨋거나 원서가 너무너무 싫은대. 이번에 회사에서 맡은 일때문에 원서를 봐야한다. 하긴 학부과정 레벨도 아니고 원서 보기 싫다고 땡깡 부리는게 나도 우습긴하다.

중고등 학교때 부터 영어선생님들과 트러블이 많아서 영어가 싫다! 라고 말하는것이 나의 유일한 변명일뿐.

원서 때문만이 아니라 지금 하는일은 참…걸리는게 많다.
결국에는 책한권 주고는 구현하라고 할것같은 느낌이랄까.

하란사가

이 소설의 부제는 질풍활극전기
그래서 그런지 호쾌하고 어찌보면 전형적인 일본 만화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이 다수 출연하지만 그래도 꽤나 볼만하다.
왜냐면 제목부터 그런느낌이 풀풀나니깐. 적어도 “이런 또다시 깽판물인가!!” 하면서 실망하지는 않았다.
소설이 마치 만화를 글로 옮겨놓은 느낌이 든다. 가볍지만 재미있고 전형적이지만 흥미롭게 글을 쓰고 있다.
소설의 시작이 주인공의 아버지대에서 시작하고 그때부터 이미 아버지들과 그 친구들은 전설 인 설정
그래서 여러가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나올 소지가 다분해서 꽤나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다. (아버지대 캐릭터들과 그들의 자식대 캐릭터들)

얼음램프

현재 3권까지 출간

남자아이로 키워진 열네 살의 야무진 소녀, 기라. 빈 몸으로 수도원을 나갈 것인지, 대귀족의 노예가 될 것인지 선택하지 못한 채 고민하는 그에게 초월적 존재 마르하리타가 뜻밖의 제안을 한다. 오라는 귀부인도 많고 싸워야 할 기사도 많은데, 요상한 마물에 발목 잡는 마법사까지! 아, 평온한 날들을 다시 오지 않을 것인가…

요근래 읽어본 소설중에서는 꽤나 재미있다.
아직은 이리저리 휘둘리는 주인공이지만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가 되는 소설이랄까. 홀홀 단신으로 대귀족가의 시종에서 시작해서 여러가지 우연에 우연이 겹쳐 조금식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지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회전초밥과 메모리최적화전략

일요일에 가족이 외식을 하러 나가다가 회전초밥집을 가게 되었다.
발산4가리에 있는 스시도모 인가하는 커다란 회전 초밥집이었는데 여태까지 봐왔던 조그만 탁자가 아니라 하나의 커다란 롤러가 있는 탁자였다. 그러니깐 손님들이 앉아있는 자리는 굴곡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일렬로 연결된 자리인것.

대기하고 있는 사람이 무척 많았는데 보통 먹던사람 2명이 빠지면 대기하는 사람2명이 앉고 하는 식이었다. 물론 사람들은 일행과 쭉~ 연결된 자리에 앉기를 원하고.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을 적당한 자리가 나면 이름을 불러서 앉히는 사람이 따로 있었는데 나는 그걸 쭈욱 보면서… OS에 관리하는 메모리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다..

First Fit, Best Fit, Worst Fit 등등….
4명 이상이 한꺼번에 온 사람은 자리를 맞추기 어려워 보이는것..
후후…

근데 회전초밥 되게 비싸내…
얻어먹을일 아니면 가지 말아야 겠다.

cafe24로 이전했다~

다른사람들 서버에 빌붙어서 사는것도 용량걱정은 딱히 하지 않으니 나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언제나 살아있는 서버가 좋다.

cafe24로 이전~ 오늘 회사에서 할일도 별로 없어서 오후는 내내 옮기는 작업만 했내. 소스를 수정한게 워낙 여기저기 지저분하게 해놔서 옮기는 에로사항이 있었지만 어쨋건 완벽하게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