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소스세이프 디스컨넥터

이름하여 VSSDisconnector 7.0

뭐하는 프로그램이냐면 비주얼소스세이프에 연결된 프로젝트의 연결을 끊어주는 역할이랄까?
소스세이프에 프로젝트를 연결시키면 연결정보를 위해서 프로젝트 파일을 수정하고 각 폴더마다 요상한 파일을 만들어서 넣어놓는데 혹시라도 이 프로젝트를 외부로 들고 나갈 일이 생기거나 해서 소스세이프의 연결을 끊어버리고 싶을때 사용한다.

http://gpgstudy.com/gpgiki/Programming%20%C6%C1%20%B8%F0%C0%BD

의 내용을 참조해서 제작.

첫번재 화면

프로젝트의 폴더를 선택하고 다음을 누르면 된다. 여기서 폴더를 선택하면 그냥 하위폴더와 파일을 다 뒤져서 *.sln 파일과 *.vsproj 파일 그리고 *.scc 파일을 모두 검색하게 된다.
뭐 sln 파일 분석해서 포함하는 프로젝트만 찾고 이런거 없다.

두번째 화면은 대상이 되는 파일의 리스트 혹시나 잘못된 파일이 없나 검사하는 용도로 만들었는데 실제로는 체크박스를 앞에 달아서 해당하는 파일이 아니면 체크박스를 해제해서 삑사리 나게 안게 처리되는 걸로 만들려고 했지만 귀찮아서 패스. 다음을 누르면

순식간에 처리해 버리는 화면.

지울파일은 지우고 변경할 파일은 변경한다.
사실 “결과보기” 를 누르면 처리로그를 보여주게 할려고 했는데… 역시 귀찮아서 말았다. 게다가 이걸 아예 안한것도 아니고 내부적으로는 어느정도 만 구현해놔서 메모리가 센다.(String Array에 로그를 집어놓고 해제를 안해준다. -_-;)
쌈빡하게 HTML 로 로그를 보여주자! 라고 불타올랐건만.
회사에서 뭐하는 짓이지? 라는 의문이 생기며…. 그렇다 난 회사에 충실한 사원인 것이다.

음 테스트 해보면 연결이 잘 끊긴다! 아아 좆타!

소스 :
826414.zip
실행파일 :
4054375896.xxx

음 참고로 비주얼스튜디어 2002로 만들어서 해당 컴파일러가 없는 컴퓨터에서는 mfc70.dll 등등의 파일이 필요하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아 프로그램도 비주얼스튜디오 .NET을 대상으로 만들어서 6.0은 안된다. 약간만 수정해주면 되기는 하다.

ps.
아 그리고 소스의 폴더안에VSSDisconnector\doc\html\index.chm 을 보면 무려 문서화도 되어있다. 사실은 독시젠 테스트용으로 만들어본것. 대충대충 설렁설렁 만들었는데 꽤나 깔끔한 문서가 만들어져서 놀랐다.

인라인 함수에 대해

오늘 알고리즘 모델을 만들다가 전에 작업하던 사람이 특정역할을 하는 함수들을 인라인으로 구현해놓은게 있었다. 특정함수를 인자값과 어떤 플래그를 넣어서 해당 플래그에 따라 특정 인라인 함수를 호출하는 형식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펑션포인터를 사용하는게 더욱 좋을거라 생각해서 펑션 포인터로 수정중…

“인라인 함수를 펑션 포인터로 해볼까? …….인라인은 해당코드를 호출한대에 쑤셔 넣는 방식이니깐…… 런타임시 결정되는 펑션포인터를 사용하면!”
(사실 이때부터 부질없을거란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그냥 심심해서 해본거다.)

그래서 돌려보니깐 슝슝 잘돌아간다.
그래서
“음…컴파일러에서 일반 함수로 컴파일한걸까?”
라고 생각하고 어셈코드를 보니 역시나 call 을 해서 날라간다.
그럼 그냥 인라인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해서 간단하게 인라인만 짜서 돌렸더니 역시나 call을 해서 날라간다!

“이런 여태까지 C++책은 날 속였나!”

라고 생각해서 영천이형에게 질문… 디버그 모드라서 그런다고 하신다.

……….

그런데 릴리즈 모드에서는 어셈코드를 볼수가 없다 -_-;
(아 물론 비주얼스튜디오에서 보여지는 C++코드 까지 나오는 아름다운 방식으로 볼수가 없다는 의미)

닝기미~어쩌라고~

음 영천이형은 디버깅심볼을 포함하면 어느정도는 볼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건 못찾았고
프로젝트설정 -> C++ -> Optimization -> Optimization 을 Disable 로 놓으면 일단 어셈블 코드를 볼수 있다.
일반적인 릴리즈모드는 아니지만….바이너리 파일 역어셈블해서 보면서 비교해볼 의지는 없는 관계로…

일단 인라인에서 call이 없어지고 그냥 계산이 되는것은 확인
그리고 다음은 인라인을 펑션포인터로 호출 했을때는

여길 보면 call을 호출

음…지금 이걸 테스트 할때부터 이걸 정리할때까지 머리속에서는 당연하잖아 가 맴돌고 있었다.
당연한걸 가지고 뭘또 일일이 -_-; 시간들여 정리하냐고 생각되지만 지금 까지 쓴게 아까우니 마무리…

당연한 결론1
인라인함수도 펑션포인터로 호출하면 최적화이득은 없다.

추가.
혹시 프로젝트설정에서 좀도 최적화 옵션을 준다면 뭔가 달라질까?…….역시 부질없을거라……예상한다…..

추가2.
인라인에서 인라인을 부르면 어떻게 최적화될까? 컴파일러마다 구현사항이 다를듯

오늘부로…

올해 2월 김학사를 거쳐, 저번주 13일 김기사를 돌파, 오늘…김요원으로 전직.
2008년도 4월 19일 소집해제 예정.

2008년도 올림픽이 기대되는군.

날 바람의 에이젼트 김용환으로 불러라

음 비유가 -_-;

http://nomoreid.egloos.com/m2005-06-01#1453711

일단 그 사람이 카스를 좀 즐겼나보다…. 라고 생각을 했다.
뭐 그건 그렇고 그냥 비유 자체만을 좀 보면.
보통은 “마치 전쟁터 같다.” 라고 할것 같은데.. 확실히 관계자나 기자가 게임에 익숙한 사람들인가 보다.

컴퓨터와 게임이 널리널리 보급되면서 일반적인 비유나 어휘도 바뀌는 것인가.

추가.
음? 지금 생각해보니 보통 저런 비유는
B가 마치 A 같이 참혹했다.
라고 하면 A가 더 참혹한거 아닌가….내가 생각하기에는 아무리 컴퓨터 게임이 잔인해도 실제보다 더할것 같지는 않은데.

희안한 일이다.

한 2주전부터 영화대본을 프린트하고 영화소리를 mp3로 다운받아서 지하철 같은곳에서 듣고 보곤했다.
뭐 문법은 이미 저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졌지만 일단은 좀 들리기 시작하면 공부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안겠냐 하는 의미였다.
계속 듣다보니 언제나 꼭 막히는 단어가 있다. 도저히 유추해낼수 없는 단어들 -_-;
이런 단어에 표시를 해놓기 위해서 형광팬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언제나 지하철에서 내리면서 까먹고 오늘 아침에는 집에서 찾아봤는데도 없었는데 회사자리에 앉아서 필기구 꼽어놓는 통을 보니깐 형광팬이 있는게 아닌가!

일단 다른사람이 여기다가 두었을 가능성을 제외하면…

1. 내가 무의식중에 회사에서 형광팬을 찾아다가 여기다가 두었다.
2. 내가 집에서 자다가 몽유병으로 회사에 와서 형광팬을 놓아 두었다.

……

그니깐… 그냥 하고 싶은 말은 마침 필요했는데 딱 내자리에 꼽혀있으니 희안하다는 거다.

강남역 화장실

후…오늘도 아침에 속이 않좋아서 지하철이 사당을 지나치는 시점부터 고민이 시작되었다.
“아 젠장 내려서 화장실갈까…..”
교대를 지나는 시점에서 꽤나 강렬해졌는데 강남역에서 사람들이 내리는게 꽤나 한산해서(사람들 많으면 선릉까지 간다.) 일단 그냥 내려서 화장실을 찾기 시작했다.
음…돈많은 강남의 강남역 화장실은 어떨까를 생각하며 화장실로 향했지만.. 오 쉣! 상태가 안좋은 대다가 휴지도 없다. 화장실 앞에 휴지 자판기가 있는데 무려 200원을 넣으라고 한다. 과거 당산역에서 100원밖에 없어서 아무나 붙잡고 100원만 달라고 한다음 겨우 일을 봤던 일이 생각난다…..
어쨋거나 잔돈이 없는관계로(어째서 지폐넣는건 안만드는거냐) 강남역 화장실에 큰 실망을 하면서 역삼역으로 향했다.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의 테헤란로의 으리으리한 빌딩의 화장실을 이용하려는 생각이었지만 역시나 아침출근시간에 다른 사람들은 정장입고 들어가는데 나만 사복입고 들어가기 뻘쭘할뿐 아니라 경비들도 있다…. 뭐 이때쯤은 다행이 좀 진정이 되서 그냥 걸어서 회사까지 왔지만…
역시 급할수록 확실히 화장실을 파악하지 못한 역에 내리는것은 금물이다.

그리고 역시 역삼역 스타타워 화장실이 최고임을 느꼈다.

추억

루리웹에서 가끔식 만화들을 보곤 하는데 로우퀄리티 만화를 보면서
“크아 재미없어!!”
를 외치고 나서 생각해보니. 나도 중학교때 즈음 미친듯 유치한 만화를 끄적였었던거 같다.뭔 내용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_-; 하여간 뭔가 초 유치한 내용의 만화를 잘그리지도 못하는 그림으로 끄적여 댔었던… 아련한 기억이 떠오른다.

그리고 어제 구글그룹스에서 심심해서 yoway로 검색을 해봤었는데… 크아 대략 98년경의 글들이 남아있다. 구글 그룹이 뉴스그룹과 연동되는 지도 몰랐는데 -_-;
먼 과거 뉴스그룹에 날렸던 메일이 아직도 남아있는걸 보고….아련한 추억속으로….
han.test 에 98년 1월경에 처음 글이있고 한 몇달정도 사용했나보다.
내용은 대략 “동급생2 어디서 받아요?” 이런글들이…..뭐… 그때 그시절….

하긴 요즘 난 인터넷에서 나불거리는것들을 “찌질이” 라고 욕하지만 생각해보면 나도 모든 찌질한 짓거리는 두루두루 해봤다. 역사는 반복된다. 를 진지하게 고민…

블로깅 규칙?

회사원들에 대한 블로그 관련 사내방침 이라고 한다.

http://news.paran.com/worker/newsview.php?dirnews=1357047&year=2005

①’개인적으로 책임을 진다’. 블로깅을 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거나 회사 홍보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벌이게 되더라도 블로그는 결국 운영하는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IBM은 “온라인 대화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통신수단이므로 그 내용에 대해서는 개인이 책임지라”고 요구하고 있다.

②’사내 규정을 지켜라’. 토머스 넬슨사는 “모든 직원은 사내 규정을 지킬 의무가 있다”며 “블로깅 활동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③'(기업) 비밀은 지켜라’.

④’품위를 잃지 마라’. 상식적인 수준의 품위를 강조하고 있다.

정도라는데.. 나도 내 홈페이지에 글을 쓸때 스트레스를 푸는 목적으로 쓰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생각나는대로 써버릴대가 있다. 고쳐야할것.

확실히 돈을 받고 회사를 다닌다면 인터넷이라는 개방된 공간에서 회사에 피해가 갈만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회사에서의 문제는 회사내에서 해결해야 한다는것. 개인적인 술자리에서 궁시렁 거리는 거라면 모를까….

그러고 보니 확실히 승률이형과 이런류의 이야기를 했던것 같다.

사랑니 – 001

왼쪽 아래쪽에 성공적으로 남.

정말 4월 부터 5월까지는 아파서 미치는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부모님 의료보험증에서는 빠졌는데 내 의료보험증이 안나오는…) 미루다가 보니 참을만해져서 내버려 두니…어느새 이빨이 나왔다.
아직은 주위의 어금니보다 작지만… 뭐 나중에 고기먹을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지. 아하하~

음 잇몸바로 밑에 있을때가 가장 아팠어. 입을 다물기도 힘들정도 였지. 지금도 좀 아프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