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형 형수님 귀국 연주회.
음 역시 클래식은 잘 모르니 알수가 없음.
감상은 “나보다 잘켜네” 정도?
띄엄띄엄 1년정도 연습한 내가 이런 감상을 써놓은게 웃기긴하지만
뭐….잘 모르겠으니 -_-;
연주회 중간중간에 조율하는 시간에 친척들보고
“아 저거(조율) 저도 맨날해요”
라고 해서 큰웃음을 줬음. 정말 뿌듯하다.
그런데 개인 연주회면 대중적인 곡을 연주 해도 좋지 않을까.
ps.
그러고 보니 연주회는 어머니랑 같이 갔었는데,
연주회 가기 전에 교보문고를 갔었음. 어제 오늘, 서점 자주 가네. 역시나 책은 안사고…
연주회 끝나고는 보쌈을 먹으로 갔는데 어머니가 호캐하시게 패밀리 사이즈를 시키셔서 죽도록 먹고 왔음.
후우… 그러고 보니 토욜에도 밥먹고 영화보는데 팝콘 라즈 사이즈 호캐 하게 먹었더니 배불러서 저녁 사준다는 것도 마다 하고 집에간 슬픈 기억이 난다.
요즘 너무 잘먹고 다니는듯..
나는 클래식 좋은데
근데 니 바이올린 연주도 했단 말야?
하앍
내가 연주하는건 아니고
요즘 레슨받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