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인트라넷에 소개되는 다른 팀, 사람들, 또는 어떤 작업들의 이야기를 보면 상당히 정성이 들어간 게시물들이 많다. 총무팀이나 인사팀에서 전담해서 게시물을 만들기 때문일 텐데. 이런 게시물을 그냥 인트라넷에만 올리고 보기에는 상당히 아깝다라는 생각이 든다.
외부에 공개한다면 어떨까?
구글 블로그처럼 블로그 형식으로 여러 주제에 관한글을 외부사람들이 편하게 다음페이지 다음페이지. 이렇게 클릭해서 볼수 있다면 좋을것 같다.
현재의 회사 홈페이지는 상단의 메뉴를 클릭하면 또 하위 메뉴가 나오는 일반적인 홈페이지 스타일인데 솔직히 “이 회사에 이력서를 넣겠다!” 하는 구직자나 그 외의 이유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그냥 대충 슥 훝어보고 휙나가버릴 것이다.
물론 이런 홈페이지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냥 아주 약간의 관심을 갖은 사람이 한번 와보고 회사내부의 대소사에 관해서 깔끔하게 게시된 사이트를 구경한다면 좀더 좋지 않을까 한다. 게임회사니 만큼 구직자들은 우리회사에 대해서 일반 회사에 비해서 좀더 자유로운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실제 생활에 관한 정보는 얻기 힘들고 또 우리회사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도 그런 게시물들을 본다면 상당히 호감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그리고 회사에서 하는 사회활동등도 현재 회사사이트에는 잘 갱신도 안되고 있고…
물론 본명이 알려진다는 점이 좀 그럴지도?
뭐 하지만 지금도 채용란 보면 직군에 따라서 인터뷰가 등록된 사람들도 있고 하니 별로 상관없을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