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지하철에서 새치기를 하는 경우… 그 사람은 좌석을 차지하거나 좋은 자리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것이 새치기에 대한 리턴. 어쩌면 새치기를 하는 중 누군가에게 한마디 들을지도 모른다. 이것은 새치기에 대한 리스크다.
그리고 뇌물을 수수하는 경우… 그 사람은 많은 금액을 얻는다. 이것이 뇌물수수의 리턴. 그리고 검찰에 걸려서 감방가는건 리스크.
지하철에서 새치기는 싸대기 한대. 싸대기 한대는 다 똑같은 지하철 요금을 내고 타는데 새치기를 하는 대가로 설정.
세금횡령, 국고횡령 등등 전국민의 돈을 착복하는 경우는
금액/800(지하철요금) 만큼 싸대기.
이래야 공평하지 않나.
웬지 범죄에 관한 리스크는 리턴의 로그값인것 같은 느낌일까?
선형관계로 바꿔라.
기본적으로 사회에 대한 ‘잘못된 행동’,’보편타당성을 어기는 행동’,’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에 대해 ‘return’개념을 도입하면 안된다.
ps:근데 요즘 사람들은 ‘당신이 뭔데 잘못되었다고 판단해?’라고 하지.
그런가요. 그럼 High Risk, High Snatch ?
..그냥 나쁜 놈들이야. return을 인정하면 ‘결과 만능’이 나와버려.
아하 그런 의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