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간 와이프가 오전 근무만 하고 있어서 아침에 리하를 등원시키는 것이 아침 일과가 되었다. 나름 익숙해 진듯 싶으면서도 등원을 시키고 출근을 할때는 나름 피곤하다.
유튜브를 틀어주고 갈아입힐 옷을 옆에 두고 리하의 머리를 빗기면서 문득 이런 일상이 참 행복한일 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평범한듯 하지만 여러가지 불운이 피해하고 여러가지 행운이 있었기에 이렇게 있을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이때를 떠올리고 그리워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