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게임이 윈윈 산업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윈로스지.
(요기에 관해선 C모님이랑 얘기를 하다보니
‘시간을 소미해서 재미를 얹은걸 로스라고 할순없다. 그건 다른 사람이 판단할 수 없다.’
라는 의견을 받음. 그건 공감. 나도 문학소설 옹호하면서 장르소설까는거보면 빡치드라..
‘재미있는걸 하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해’ 라고 말했던 W모씨가 생각난다.
하지만 역시 게임만해서 인생 피폐해지는건 나로써는 로스라고 생각이든다..)
우리는 유저의 시간과 돈과 기타 리소스로 월급을 받는거라 생각한다.
근데 저 영상처럼 영화나, 소설이나, 음악이 뭔가 특별한게 있어서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고 그래서 여러가지 견제를 받지 않는 좋은 컨텐츠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게임을 일년에 1000시간씩 한다고들 한다. 헐
영화를 일년에 1000시간씩 본다고 생각하면 셧다운제가 이상하지 않을것 같다.
게임이 견제를 받는 이유는 게임이 쓰레기 같은 컨텐츠가 아니고 그냥 그만큼 쉽게 접해서 오랬동안 할수 있어서 그 사람의 시간과 리소스를 소모시키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게임은 거기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영화나 만화나 아이돌음악은 안지자나여” 찌질 거리기 보다.
그들이 책임지지 않는다고 우리도 그냥 책임을 지지 않는것보단 우린 그네들보다 해외에서 10배씩 더버니깐 그만큼 사회공익, 게임으로 인해 피해를 본사람들을 위한 방안을 능동적으로 찾아봐야지.
그리고 존나 당당하게 정부규제, 게임을 견제하는 언론들에게 지랄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