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부터 9월1일 일정
3박 5일
아 픽온해…
동네가 많이 허름함.
뭐 깔끔한 동네는 깔끔하고 그러긴 하지만 대부분 허름..
솔직히 신기할 정도로 허름하다. 명색이 세계적인 관광진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싶을정도
패키지로 간게 아니라서 대부분 유적지, 관광지 근처에도 안가서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_-;
의외로 해변이 초 구림.
생각나는건 그릴류 음식을 먹은거, 이것저것 마사지 받은거, 수영장에서 수영한거
세부나 막탄섬의 거리를 돌아다닌 시간도 꽤 있는데 돌아와서 송현이형 말 들으니 꽤 위험한 짓이었던듯 (특히 밤에 만두에시티 걸어다닌거)
SM 이라는 소핑물가서 이것저것 집어먹고 다닌게 잼있었음.
음식, 마사지 비용이 꽤 싸서 좋음.
택시비는 가끔 바가지 쓰긴 했는데 한 3~4명이 모여서 돌아다니면 별로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었음.
묵었던 리조트가 별로 라고 생각했는데, 세부, 만두에 시티 내의 다른 가격싼 호텔에 비하면 괜찮은 수준이었던것 같음. 물론 일반적으로 호텔이라고 하는 수준이랑은 좀….
밤에 PUMB(PUMP였나?) 라는 클럽을 갔었는데
한국인 유학생들이 바글바글…
그 외에 굉장히 많은 밤문화가 존재하는듯.
일단 밤에 택시타면 아저씨들이 말하는게 그런내용.
이번 웍샵은 나름 잘 로컬리티를 즐기며 논것 같다.
재빠른 워크샾 후기.
로컬리티… 그렇군요.
사진이 한장도 없어서 좀 아쉽네요.
저 사진점 주세요..
저도 사진이 몇장 없어요.
총 10장 쯤 찍었나…
마지막 날이었나 사와디 나와서 방황하다가 어떤 필리핀 소년이 사진찍어달라고 했서 찍었던거.
전 그 사진 참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