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로군

무감각하다
새웠던 계획도 없고 새울 계획도 없고 무의미하게 흘러가는군.
(세웠던? 새웠던? 아몰라)


나의 근성없음을 통감한 한해였다.

그래도…
오늘 지하철 타고 오면서 요즘 깨작거리던거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방법이 떠올라서 뭔가 기분 좋다.

아!
신년 계획
잠을 줄이자

하루에 6시간이면 족하지
근성이든, 체력이든 뭘로든지 좀 채워야지

“새해로군”에 대한 2개의 댓글

  1. ‘세웠던’이 맞음.

    세우다 : ‘서다’의 사동사. (= 서게 하다. )

    새우다 : (주로 ‘밤’을 목적어로 하여) 한숨도 자지 아니하고 밤을 지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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