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달전에 도매인을 팔라는 메일이 와서 그때부터 흥정을 시작해서 대략 어제쯤 협상이 타결이 되고 오늘 escrow.com 에서 메일이 왔군요.
거래되는 가격은 대략 비밀.
도메인 가격 알아보는 사이트에서 계산되는 가격보다는 더 많습니다.
후… 이거 팔라는 메일 온다음 부터 이거 팔아서 인생역전 한번 해볼려고 했는데 그 정도까지는 안되더군요. 컨택이 온게 도메인 거래하는 회사라서 실 구매자를 찾아서 그쪽이랑 직접 거래를 해볼려고 했지만 반응이 없고.. 제 능력으론 역부족.
(실 구매자라고 추측한 곳이 어딘지 궁금하시면 네이버에서 lagoons를 쳐보세요)
나중에 이 도메인이 막 100만달라에 팔렸다 이러면… 조낸 가슴을 부여잡고 눈물을 흘릴듯..
대략 2002년경 동아리방에서 자고 있을때 후배들이 하는 이야기를 잠결에 들었었지요
– 홈페이지….주소…. 도메인…이란거…
– DNS….등록….1년에 만원..
– 와 비싸다…
여기까지 듣다가 비싸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벌떡 일어나며 전 후배들에게 이렇게 외쳤습니다.
– 1인 1도메인 시대에 그게 무슨 소리야. 이 멍청이들!
후… lagoons.net 이라..
예전에 바하무트 라는 닉을 쓸때 사서
– 바하무트 라군 이다. 하하하하
(바하무트 라군은 스퀘어에서 만든 용키우는 턴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지금 사이트는 lagoons.net 으로 하드 코딩된게 많아서 고민 -_-;;
아마 곧 도메인이 바뀔테니 이후에 접속하실 때는
http://yoway.cafe24.com
으로 접속하셔야 할듯 합니다.
아 구글에서 찾아보면 lagoons.net 으로 링크된 것들도 꽤 많은데…
아깝… 하지만 그 모든게 현금에 비할바는 아니라는…
그럼.. 몇몇 가끔씩 찾아오시는 분들을 위한 공지였습니다.
쏴
축하축하!!
찾아보니.. 두바이의 인공섬 이름이 lagoons군요.. ㄷㄷㄷ
암튼 도메인 대박 ㅊㅋ
두바이의 The Lagoons 프로젝트 (인공섬프로젝트)
단테/ 감사감사.
째/ 아 그러게 말야!
두바이에 아는 사람만 있어도 인생역전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한다니깐!
근데 너 되게 오랜만이다.
음…?
저번에 회먹어서 허리휜다.
아 그리고 넌 왜 자꾸 덧글 두개씩 달고 그래?
조낸 부질없고 쓸대없고 의미없는 덧글이 두개씩이나 달려있으니 짜증나서 하나 삭제해 버렸다.
1학년때 빵구난 학점 메꾸느라 조용히 지냈었거든여;
오… 그럴수가…
나의 성의있는댓글을 지우다니…
음.. 팔지마..
jini/ 이새퀴 또 두개 다내?
부뤡/ 예전에 박세리닷컴이 거래될때 삼성에서 2억까지 살려고 했는데 파는 사람이 끝끝내 5억에 판다고 하다가 결국에 삼성에서 안산다고 하고나서 천만원도 못받았다는 전설이 있죠.
용환~ ‘두바이’라 하면 이거, 장난이 아니겠구만.. 정말로 현금에 비할 바가 아니겠는데? ‘억’소리가 아주 가볍게 나오는거 아냐?
어쨌건간에/ 컨텍이 안되요… 두바이에 아는 사람 있으면 소개좀..
ebay가 있잔아..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