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에 “전장의 돌파자” 라고 써있어서 빌려왔는데 내용이 갱장함.
주인공은 과거 70년대의 일본인 용병.
베트남, 캄보디아, 기타등등에서 활약.
뭐 이런 내용인데…
만화책 중간중간에
“의와 협이 살아있는 일본인”
“눈앞에 약자가 쓰러져 있으면 돕지 않고는 베길수 없는 일본인”
라던가
“이 시기엔 아시아 전역이 반일 분위기 였던 것은 아니다. 이 토미오 처럼 친일파도 꽤 많았다. 종전 후에도 현지에 남아서 아시아의 독립운동에 참가한 일본군의 존재도 컷는지 모른다.”
같은 나레이션이…
참고로 여기서 “이 시기” 라는건 2차세계대전 중을 의미 -_-
아 젠장 뭐하자는 만화책이야.
이걸 번역출판이 허용되다니 우리나라도 많이 변했군
부지럾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