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환경이 이제 유닉스 쪽이라 익숙해져 볼려고 유닉스쪽 책을 서칭하던중…
이책 발견..
목차를 봤는데…. 굉장해
Chapter 1 철학 : 중요한 것은 철학이다이미 기술 서적의 시작이 아니다.
1.1 철학? 무슨 철학말인가?
1.2 UNIX의 내구성
1.3 반 UNIX 문화의 사례들
1.4 UNIX를 그르치는 것들
….
1.5.6 UNIX를 해킹하는 것은 즐겁다
1.5.7 UNIX의 교훈은 어디에도 써먹을 수 있다
1.6 UNIX 철학의 기본
….
1.6.1 모듈화의 규칙 :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함께 간단한 부분을 작성하라
1.6.2 명료함의 규칙 : 명료함은 영리함보다 중요하다
1.6.3 조합의 규칙 : 다른 프로그램과 결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하라
1.6.4 분리의 규칙 : 메커니즘과 정책을 분리하라. 인터페이스와 엔진을 분리하라
1.6.5 단순함의 규칙 : 단순함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설계하라. 어쩔 수 없을 때에만 복잡함을 더하라
1.6.6 절약의 규칙 : 다른 일들을 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서만 큰 프로그램을 작성하라
1.6.7 투명성의 규칙 : 프로그램을 검사하고 디버깅하기 좋도록 투명하게 작성하라
1.6.8 강건함의 규칙 : 강건함은 투명성과 단순함으로부터 나온다
1.6.9 표현의 규칙 : 모든 지식을 데이터로 감싸게 하라. 프로그램 로직은 그만큼 간결해진다
1.6.10 예외적 상황 최소화의 법칙 : 인터페이스 디자인에서는 뜻밖의 것을 최소화하라
1.6.11 무언의 법칙 : 프로그램은 중요한 메시지만 출력해야 한다
1.6.12 정정의 규칙 : 에러를 수습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라. 하지만 실패할 수밖에 없다면, 되도록 빨리 단념하라
1.6.13 경제성의 규칙 : 프로그래머의 시간은 컴퓨터의 시간보다 소중하다
1.6.14 자동화의 규칙 : 손으로 코딩하지 않도록 하라. 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라
1.6.15 최적화의 규칙 : 먼저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라. 최적화 이전에 돌아가는 버전을 만들어라
1.6.16 다양성의 규칙 : “왕도”는 없다
1.6.17 확장성의 규칙 : 미래를 위한 설계를 하라. 그 때는 곧 들이닥칠 것이다
…
1.9 마음가짐 또한 중요한 문제이다
철학서적이다.
…..이건 뭐…Chapter 2 역사 : 두 문화에 대한 이야기
2.1 UNIX의 기원과 역사, 1969-1995
2.1.1 창세기 : 1969-1971
2.1.2 대이동 : 1971-1980
2.1.3 TCP/IP와 UNIX의 전쟁 : 1980-1990
2.1.4 제국에 맞서는 일진(一陣)의 광풍 : 1991-1995
2.2 해커의 기원과 역사, 1961-1995
2.2.1 학계의 작은 숲 속 놀이 : 1961-1980
2.2.2 인터넷 융합과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 : 1981-1991
2.2.3 리눅스와 실용주의자들의 반응 : 1991-1998
2.3 오픈소스 운동, 1998년과 이후
2.4 UNIX 역사로부터의 교훈
풍요로운 언어의 뿔…..Chapter 14 언어 : C 언어이어야 하는가? 아닌가?
14.1 UNIX, 그 풍요로운 언어의 뿔
14.2 왜 C 언어가 아니어야 하는가?
중심의 세계…Chapter 18 문서화 : 소프트웨어를 종이-중심의 세계로 설명하기
18.1 문서화 개념
18.2 UNIX 스타일
18.2.1 큰 문서의 편견
18.2.2 문화적인 스타일
18.3 UNIX 문서화 포맷의 동물원
믿어야 할 이유…Chapter 20 미래 : 위험 그리고 기회
20.1 UNIX 전통의 본질과 우연
20.2 Plan 9 : 미래의 길은?
20.3 UNIX 설계의 문제점들
…
20.6 믿어야 할 이유들
…………………..음..
이 책이 한 1000년 후에 발굴 되면 무슨 교리로 떠 받들여지는거 아냐?
ps.
책의 내용은 보지 않았으니 내용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것이 아님.
굉장한 센스의 목차에 놀라는중. (사야하나!!)
개인적으로 개발에 있어서 규칙 (투명성 이런것)은 다 부질없다고 생각하는 편.
-> (유지보수등을 위한 컨벤션을 의미하는것은 아님)
ps2.
서평들도 굉장함.
굉장해. 이거 정말 사봐야 하는건가?!
이런 건 나와 나눴던 대화 캡쳐를 올리는게 간단히 설명이 되지.
에릭 레이몬드는 GNU에서는 ‘오픈소스의 전도사’라고 불리는 사람이지.
그 유명한 ‘성당과 시장’ 이라는 글이 저사람이 쓴 글이야…
나와 함께 빌게이츠의 발바닥을 핥기로 하지 않았냐
어리/ 음…. 그러쿤..
MS의 문제점은 저런 사람이 없다는 거고 리눅스의 문제점은 저런 사람이 있다는 거군.
미역/ 아 저도 그러고 싶어요. 하지만 다른 환경의 경험도 중요하겠죠.
이제 부터 배교자 기묭환 이라고 불러주세요.
팀도서로 신청하지 그래요?
갱장한 책이긴 하지만 그다지 읽고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내요 -_-;;;
저에게 필요한건
유닉스 21일 완성
티치유어셀프 Objective-C
초보자 유닉스 따라하기
이런책인것 같아요
아 요와이.
이런 글을 잘도 쓰더니. 시르망.
http://blog.hooriza.com/1129#comment2768
웃….
이런…하지만 제 진심은 언제나 MS에 있어요.
후 요즘 구글의 브랜드 가치가 MS를 추월했다는 기사를 봐서 무척 마음이 불편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