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에서 대충 살펴보다가 줄거리가 재미있어 보여서 산책.
냄새를 너무 잘맡아서 모든 냄새의 구분하고 심지어 사람의 상태까지 읽을수 있는 사람의 이야기다.
18세지쯤의 프랑스 지방을 배경으로 하는데 뭐… 내가 프랑스에 대해서 잘 아는게 아니니 확언은 못하겠지만 그 시대의 모습을 상당히 잘, 그리고 회화적으로 묘사해 놓은것 같고 이것이 소설을 재미있게 읽게 해준다.
그렇지만 실제 내용은 그렇게 웃긴것은 아니다. 주인공의 다른 사람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절대 긍정적이지 않은 내용이고 대부분 무능하게 묘사하고 있다.
그러면서 주인공 자신은 일반인들이 추가하는 가치와 전혀 다른 가치를 추구하며 방황하기 때문에 책을 읽는 동안 초초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아주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소설의 장르는 SF로 분류해도 될정도. 냄새로 세상을 파악해 가는주인공을 보면 그가 보는 세상은 어떤걸지 꽤나 궁금해진다.
사진출처 : YES24
시간 많은가 보군… 소설도 읽고~
너좀 빡시게 굴리라고 간부한테 메일좀 보내야 겠어
졸업이나해
표지가 쉑시~ 하게 바꼈군뇨. 저도 재밌게 봤던 책.
빌려줘
전경호/ 이거 유명한 소설인가 봐요. 팀내에서 봤다는 사람이 꽤많아요. 전 그냥 이거나 읽어볼까 하고 산건데 -_-;;
미역/ 회사에 두고있으니 언제든지 연락하세요.
…졸라 유명한 소설 맞아 -_- 쥐스킨트 열풍 불었던건 백악기 시절……..이래서 80년대 생들은…(표지 변한게 꽤 파격적이군.)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22&article_id=0000205259§ion_id=103§ion_id2=245&menu_id=103
이거 훌륭한데?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22&article_id=0000205259§ion_id=103§ion_id2=245&menu_id=103&m_view=1&m_mod=memo_read&m_p_id=-47&memo_id=15419
당연한 듯이 이런 리플도..
어리/ 메일 안 보내셔도 되여~
요와이 주거쓰!
xiii/ 동남아라… 후우…
리얼루키/ orz
정어리/ 지금 니놈 일하는 곳이 유XX텍크놀로지? 후… 아버지께 말씀 좀 드려야 겠구나.
책 잘 안 읽기로 소문난 나도 무려 중2 때 읽은 소설이다. -_-;;
무려 구입해서 봤는데…
내가 샀던 책 표지는 보라색 표지 였음. 어두침침한 보라색.
새로나온 표지는 제대로 현대적(?) 이군.
애니메이션 그만 보고 책 읽으삼~
그럴수가?
저 요즘 애니 안봐요. 귀찮귀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