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g의 어떤 글중

경력 5년정도 되는 게임 개발자 구하기가 어렵다 라는 스레드에 붙은 글중에..

일반적으로 3D 프로그래밍한다는 분이 3D의 가장 기본도 모르는 상황에서 경력있는 프로그래머라고 주장하는 분들은 오리지날 사기 개발자이인 분도 있고 대부분 IT쪽에서 일을 하시다가 게임쪽으로 전향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IT쪽에 있다가 게임쪽으로 프로그래밍을 이직하시는 분들이 게임업계에서 무시 당하는 이유는 그분들은 정말 C나 C++정도의 아주 기본적인 지식정도만 있을 뿐 기본적인 응용기술도 없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Performance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그나마 객체와에 대한 개념도 상당히 부족해서 말로만 C++떠들고 있을 뿐 막상 코드를 보면 기본적인 class의 활용도 상당히 부족한 상태죠. 이유는 실질적으로 제대로 Application Programming에 대해서 규모있는 프로그래밍은 현재 Game업계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어서 그런 class의 활용 등에 대해서 사용할 기회가 부족해서 인 듯합니다. 대부분의 IT쪽 인력은 경력=실력이죠. 하지만 게임업계는 반드시 그러하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더욱 심각한 것은 그런 IT쪽에 계신분은 실력은 C니 C++의 기초정도 실력으로 계속 우려먹으며 프로그래밍을 하던 분이 연봉은 엄청나게 쎄게 불러서 고액을 원하지만 정작 게임을 구현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실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응용기술은 전무하다시피하죠. -_-; 제가 알고 있는 회사도 IT쪽에서 잘한다는 사람 델따 서버 프로그래밍을 시켰는데 결국 게임 제대로 개발못하고 망해버렸죠… 연봉은 엄청나게 쎄게줬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더더군다나 IT에서 일하던 분 Game Client 역할을 맡게 되면 그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기본적인 기대수준이란 것은 엄청 놓은데 실력은 그 기대수준 절반의 연봉을 받는 사람보다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니깐 말입니다.
게임업계는 분명 프로그래밍의 기본적인 내용을 반복적으로 울쿼먹어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아니죠. 항상 생각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해야 하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솔루션 개발하는 프로그래머 로서 기분 나쁘면서 웃긴다. 피식…
나도 3D는 안한지 어언 1년이 넘어가고 그때도 분명 허접에 속하는 실력이었지만 어쨋거나 여러가지 영역에 있어 보면 조금이라도 시야가 넓어지는것 같다. 적어도 저런식의 생각을 안하는것 보면.

완전 “일반IT즐 게임프로그래머 만세 로군”
그러나 저러나 게임쪽은 언제 IT에서 떨어져 나갔다냐…

이유는 실질적으로 제대로 Application Programming에 대해서 규모있는 프로그래밍은 현재 Game업계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어서
라는 걸보면 이사람이 과연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인지 의심스럽군.

“gpg의 어떤 글중”에 대한 9개의 댓글

  1. 저 글 올린 분은 그런 사람만 만났나보군요.
    게임 쪽도 속 빈 강정이 정치스킬을 배우면서 연봉만 높은 경우도 허다 합니다.;;;

  2. 지금 gpg를 휘젓는 쓰래드군요. 존카맥건 다음으로..^^
    신경끄고 살아야죠. 별수 있습니까…
    같은 회사를 다니게 되면 문제가 틀리지만…

  3. ‘게임’ 업계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천시당하는 건 이유가 있지. 수퍼 하이퍼 RPG 게임 5종류 정도 서버 다 합쳐도 ebay 규모 될 것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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