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93003&year=2006
끄응..이런 기사를 보면서도 평정심을 유지할수 있는 이유는 나랑 분야가 다르고(고등학교까지의 학과 공부에서는 상대가 안된다는건 인정) 나도 나름대로 프로그래밍은 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초등학교 시절 혼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터득한 손군의 장래 희망은 자신의 특기인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의학을 접목하는 것.
뜨아! 이녀석 나의 영역까지 들어오지마!
게다가 돈이 되는것도 알고 있잖아. 의료기기가 비싸지…(물론 하드웨어 만들어서 파는 업체가 돈을 벌겠지만)
아아 안되겠다. 역시 나도 다른 영역을 하나쯤 개발해야지..
전 평정심을 조금 잃었습니다. 전 이제서야 겨우 들어갔는데–;
‘연구소’에서 쓰이는 ‘실험기기’ 가격들은 어마어마하지…
경제는 수요공급.
의학쪽에서 IT가 그 동안 힘을 못 쓴건 순전히 정치적 이유
1. 전자화된 데이터의 법적 요구 조건 불충족 – 이건 다른분야에서 전자결재 시스템의 도입이 늦어진 것과 동일한 이유.
2. 의사들의 진단서 난해한거 알지? 그런걸 쉽게 ‘전산화’해서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하는 걸 인정할 수 없던 거지.
dY/ 혹시 만나게 되면 때려주세요.
xiii/ 근대 그거 전산화 한다고 해도 글자만 알아보기 쉬워지지 내용자체는 전공자 아니면 알수있을리가 없지 않아요?
-_- 전공자도 몰라보는 글자들이 문제인것이다.
자기가 쓰고도 자기가 몰라보는 진단서는 대한민국밖에 없느니..
글자만 알아보게 쓰는것만으로도 대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