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omoreid.egloos.com/1587179/
의 글을 읽던중..
프로그래밍하는 온라인 게임은 왜 없는거지?
….
자 구상해 보자!
배경은 무한의 리바이어스!
애니를 보면 그 중딩들이 로봇을 움직이기 위해서 대략 20~50 명정도가 이른바 솔루션을 짠다. -_-;;;
뭐… 당최 뭘짜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거나 대사중에는 빨리 솔루션을 짜서 모듈화 시키라는둥 이딴 소리가 나온다.
이걸 게임화 시키면
일단 적의 위치가 x1, y1, z1 에 있다고 하자 조종하는 로봇의 위치는 x2, y2, z2 에 있다. 현재 로봇팔은 위치 x2, y2, z2 에 a1,b1,c1 백터를 향해 있다. 게임의 목표는 로봇팔의 방향을 x2, y2, z2 에서 x1, y1, z1을 가르키고 있는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것이다! 팔의 이동은 힘 f를 통해서 움직이고 로봇팔의 무게는 m이다.
자 이제 계산을 하면 일단 로봇팔의 목적 방향벡터를 계산하고 현재 향하고 있는 목적방향벡터의 차이를 구해 어느방향 힘 f를 어느정도 시간만큼 주었을때 목적한 방향으로 로봇팔이 위치하게 된다!
…
음 그럼 MMO로 만들기 위해서 이걸 하나하나 분리해서 유저들이 짜게 만드는것이다.
1. 두개의 위치로 방향백터를 구하는 함수
2. 방향백터의 차이를 구해 힘을 가해야할 방향을 구하는 함수
3. f 만큼의 힘을 m만큼의 질량에 가했을때 가속도를 구하는 함수
4. 가속도 a만큼으로 속도 0에서 몇초가 지나면 거리 s를 구하는 함수
(구상은 대충대충…)
등등등등등….(뭐 어떤식으로 정렬하는 함수라던지…, 어떤식으로 자료들을 분류하는 함수라던지..)
각각의 함수를…각 유저가 한명씩 맡아서 짜게 하는것이다!!!
일단 인풋과 아웃풋을 정해주고 결과가 맞았을 경우에 한해 짜낸 시간과 소스를 프로파일링해서 성능을 검토해 점수를 주는것이다!
오오 멋져! 이거 온라인 게임으로 만들면 대박…. 망하겠다.
음…개인적으로 이것과 비슷한 게임(?)으로 정보처리(산업)기사 가 있지 않나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