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이후의 온라인 게임들을 보면 선택할수 있는 캐릭터들이 다 미형이라는 점이 싫다.
뭐 WOW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 같기도 하고… 자신을 다크사이드의 일원이라고 생각하는 망상이좀 있는것 같기도 하다.
WOW같은 자신이 외의 상대편과는 무조건 전투를 해야 하는 그런 세계관이 무척 마음에 든다. 이미 모든 유저들과는 기본적으로는 싸우지 않는다. 라는 가정은 게임에서 너무 밋밋함으로 느껴진다. 스팩타클함이 부족하다.
다른 게임에서 그런 시스탬을 채용하면 분명 WOW를 따라했내 어쨋내 이런 소리가 나올테지만…. 사실 우리나라 게임중에 과거에 이런식의 시스탬을 가지고 있었던 게임이 있었던 걸로 안다. 제목은 기억안나지만 흡혈귀 몬스터에게 물린 상태로 사망하면 종족이 흡혈귀로 바뀌고 이후에는 인간들과 싸우는 시스탬으로 이야기를 들었다.(내가 직접해본 게임이 아닌지라 -_-;)
크아 이런 게임이 하고 싶다!!
그리고 캐릭터도 8등신 쭉쭉빵빵한 미남보다(미녀는 좋다.) 특이하게 생긴 몬스터로 인간캐릭을 사냥하고 다니고 싶다!
그냥 와우 계정넣고 와우나 할까?
돈 넣으면서 하기에는 시간이 없는것이 안타까울뿐.
달려라~
그 게임이 다크에덴 이었나..?-_-;
내 친구가 참 열심히 했는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