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서 가끔식 만화들을 보곤 하는데 로우퀄리티 만화를 보면서
“크아 재미없어!!”
를 외치고 나서 생각해보니. 나도 중학교때 즈음 미친듯 유치한 만화를 끄적였었던거 같다.뭔 내용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_-; 하여간 뭔가 초 유치한 내용의 만화를 잘그리지도 못하는 그림으로 끄적여 댔었던… 아련한 기억이 떠오른다.
그리고 어제 구글그룹스에서 심심해서 yoway로 검색을 해봤었는데… 크아 대략 98년경의 글들이 남아있다. 구글 그룹이 뉴스그룹과 연동되는 지도 몰랐는데 -_-;
먼 과거 뉴스그룹에 날렸던 메일이 아직도 남아있는걸 보고….아련한 추억속으로….
han.test 에 98년 1월경에 처음 글이있고 한 몇달정도 사용했나보다.
내용은 대략 “동급생2 어디서 받아요?” 이런글들이…..뭐… 그때 그시절….
하긴 요즘 난 인터넷에서 나불거리는것들을 “찌질이” 라고 욕하지만 생각해보면 나도 모든 찌질한 짓거리는 두루두루 해봤다. 역사는 반복된다. 를 진지하게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