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의 씨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물인가?
상당히 짧은(2~4페이지 정도되는) 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대부분의 이야기가 “뭘 하다가 어딜 보면 괴상한게 보인다” 이다. 근데 이야기들의 워낙 평범한 시간이나 장소를 주제로 가지고 있다 보니 이 만화책을 다 본 다음에는 어디 구석진 곳 보기가 쫌 겁난다. -_-;

아아 무서워라.

더욱 굉장한것은 표지를 찾기위해서 yes24 에 들어가서 검색한뒤 클릭하니 “성인인증”을 하라는 것이다 -_-;
뭐야 이거 하면서 책을 집어들고 어디 18세 이상 이런 문구가 있나 찾아보는데

초판인쇄 2005년 7월 1일
초판발행 2005년 7월 15일
(이 책을 보고 있는 날이 6월 12일 이다. -_-;)

-_-; 뭐지 이거…
지금 올려놓은 표지하고 빌려운 책의 표지도 미묘하게 다르다. 위의 그림파일에는 네귀퉁이에 흰색의 무늬 같은게 있는데 지금 빌려온책은 뭔 까만색 액체같은게 흘러내리는 무늬랄까…

아 미묘한 기분을 만들게 하는 책이다.
그리고 뒷면의 하단에
“이 이야기의 80%는 픽션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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